신아영, S라인 몸매 과시…"후덕하단 말, 속상해"
기사입력 : 2017.12.12 오전 11:15
신아영 몸매 / 사진: bnt 제공

신아영 몸매 / 사진: bnt 제공


배우 신아영이 서구적인 몸매로 주목 받는 것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신아영은 bnt와의 인터뷰에서 "부담스럽진 않은데 가끔 뚱뚱하다거나 후덕하다는 말을 들을 땐 좀 속상하다"고 말했다.


또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섹시' 이미지를 성적으로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솔로인지 4년 정도 되었다'고 전했다. 신아영의 연애 스타일은 무관심한 스타일이며 연애에 올인해 본 적은 없다고.


신아영은 이상형을 '정우성'으로 꼽으며 "굉장히 터프하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때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 주변의 시선 또는 나이 때문에 억지로 시기에 맞춰서 결혼을 할 마음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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