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1A4 산들 / WM 제공
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지난달 30일 뮤지컬 ‘서른즈음에’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서른즈음에’에서 젊은 현식으로 열연한 산들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마지막까지 함께 힘내주신 많은 스탭 분들과 배우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처음 시작보다 마지막 보내는 시간이 더 힘든 것 같네요. 너무 좋은 추억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무대 위에 서 있는 산들이 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훈훈한 종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산들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등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뮤지컬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차근차근 성장해 온 산들이기에 이 다음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산들이 속한 B1A4는 지난 미니 7집 앨범 ‘Rollin'’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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