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뮤직페스티벌 성황 / 사진: SM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SMile Music Festival' 공연이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3회를 맞은 'SMile Music Festival'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발표회 형식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올해 'SMile Music Festival'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총 10팀이 출연,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강타, 선데이, 트랙스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특급 멘토링은 물론, 소정의 활동비 제공, 보컬 및 댄스 전문가 트레이닝 등 SM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완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슈퍼주니어 신동과 소녀시대 써니가 MC를 맡아 센스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배가시켰음은 물론, NCT DREAM이 파워풀한 축하 무대를 선사해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멘토로 활약한 강타, 선데이, 트랙스와 SK행복나눔재단의 김용갑 총괄본부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멋진 공연을 준비한 참가자들을 위해 시상식도 진행, 파워풀한 무대를 꾸민 '헥사곤'에게는 SMile상, 청량한 목소리로 청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새지아 합창단'에게는 Miracle상,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준 '7Boss'에게는 Happy상, 나머지 팀에게는 Joy상이 주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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