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혼전순결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강균성이 '혼전순결'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출연해 '무사방송기원' 특집을 진행했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강균성 혼전순결 관련 발언.
앞서 강균성은 결혼 전까지는 성적으로 절제를 하겠다며 '혼전순결'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그것 때문에 소개팅을 못 받은 적도 있다"며 고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선언이라는 단어가 위험하다", "세상 일은 모른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혼전순결' 선언을 번복하라고 충고를 건네면서 "7년 동안 계속 순결을 지켜온거냐"는 질문을 한다.
이에 강균성은 "사람이니까 넘어지기도 했다"며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6.7%, 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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