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포맨 '발라드림4' 포스터 / 사진: 메이저나인 제공
바이브와 포맨이 '발라드림 4' 개인 포스터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3일과 24일에 걸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바이브와 포맨의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 Ⅳ(이하 발라드림 4)'의 개인 포스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바이브는 '오늘 들을 발라드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용순아, 넌 발라드 들을 때가 제일 이뻐'라는 코믹한 문구와 함께 '발라드림'이라고 적힌 철가방을 들고 웃고 있는 윤민수의 모습과 정면을 향해 유혹하는 모습의 치명적인 류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포맨의 개인 컷에는 이번 포맨의 6집 타이틀명을 패러디한 '눈 떠보니 콘서트더라'라는 문구와 눈을 지그시 감고 노래를 부르는 신용재의 모습과 '잘 부른 발라드 하나 열 댄스 안 부럽다'는 문구에 사탕을 입에 물고선 새침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원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쾌한 문구와 각자의 개성 넘치는 개인 컷을 공개한 바이브와 포맨의 개인 포스터는 이번 연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발라드림 4' 콘서트는 포맨 김원주의 전역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되는 조인 콘서트로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바이브와 포맨의 '발라드림 4'는 22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벡스코, 29일에서 31일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9일은 바이브, 30일은 포맨의 단독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며 올 연말을 팬들과 함께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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