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획] 남상미·이영애·조미령…★들은 '양평'에 산다
기사입력 : 2017.11.15 오전 11:43
남상미 집 공개 / 사진: SBS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남상미 집 공개 / 사진: SBS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남상미 집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3'에서는 남상미의 집으로 출연진들이 모여 스승인 백종원에게 대접하기 위한 한식을 차리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남상미 집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남상미 집은 양평에 위치한 저택으로, 남상미는 자신의 집에 대해 "한 땀 한 땀 직접 다 지었다"면서 "단풍나무와 자작나무도 직접 심었다. 총 2년 정도 걸린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영애-조미령-서유정-천명훈 집(시계방향) / 사진: 각 방송 캡처

이영애-조미령-서유정-천명훈 집(시계방향) / 사진: 각 방송 캡처


이에 남상미를 비롯해 양평 저택에 살고 있는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조미령은 '비행소녀'를 통해 양평 대저택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조미령은 약 370평 가량의 양평 전원주택에서 비혼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조미령의 집은 채광이 좋고 천장도 높았으며, 조미령이 요리를 좋아해서 주방도 넓었다. 조미령은 "10년 전 엄마가 많이 편찮으셨다. 서울은 공기도 안 좋고 해서 공기가 좋은 데로 모시고 싶어서 양평 쪽에 혼자 땅을 사서 지었다. 여기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지금은 나 혼자 살고 있다"고 양평에서 살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애 역시 양평에 저택을 짓고 살아가고 있다. 지난 해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루스타'에 단독게스트로 출격한 이영애는 이날 집으로 MC들을 초대해 저택과 아이들을 공개했다. 약 400평의 넓은 대지에 지어진 2층 전원주택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영애의 집과 도보 15분 거리"에는 천명훈의 집이 있다. tvN '내 방의 품격'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 천명훈은 "경기도 양평 양수리에 집이 있다. 서울에서 30~40분밖에 안 걸린다"고 자랑했다. 천명훈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천명훈의 집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신혼선물로 양평 집을 받았다고 밝힌 고은미, 최근 문화재 훼손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서유정 등도 양평에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균 역시 방송에 출연해 "서울에서 집을 구할 가격으로, 양평에서는 저택에 살 수 있다"면서 양평에 살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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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남상미 , 이영애 , 조미령 , 김성균 , 고은미 , 천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