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신지수 결혼 /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신지수 결혼 소식이 화제다. 특히 예비신랑 이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오늘)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신지수는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올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수 결혼하게 된 신랑 이하이는 신지수보다 4세 연상으로,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작업하며 화제를 모은 음악 프로듀서다. 특히 화장품, 전자제품 등 국내외 다수의 CF음악을 제작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신지수 결혼식에는 신지수와 같은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참석해 신지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하미모'는 배우 한혜진, 박수진, 엄지원, 예지원, 유선 등이 속한 모임이다.
이날 축가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맡았으며, 배우 윤시윤과 래퍼 H유진은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는다.
이하이와 신지수는 결혼식을 마친 뒤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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