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미옥' 포스터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느와르 도전에 나선 배우 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이안규 감독)이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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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국영화 , 미옥 , 김혜수 , 이선균 ,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