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규1집 최애곡 / 사진: JYP 제공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트와이스가 가장 좋아하는 곡을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와이스 정규1집 '트와이스타그램'은 기억하고 싶은 다양한 일상을 담은 SNS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지금의 트와이스'를 표현했다.
정연은 "이번 저희 콘셉트가 SNS에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콘셉트다. 새로우면서도 친근감있게 다가가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비롯해 13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각각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최애곡을 소개했다.
쯔위: 굉장히 기대되고, 팬들 반응도 궁금하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수록곡 중 저는 '힘내'라는 곡이 되게 귀엽다고 생각한다. 채영이 작사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채영: 정규1집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타이틀곡 '라이키'도 좋지만, '거북이'라는 노래가 좋다. 발라드인데, 멜로디와 가사가 귀여워서 좋은 것 같다. 많이 들어달라.
다현: 지금까지 팬들이 많이 사랑해줬기 때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첫 정규앨범이라 기대도 많이 된다. 수록곡 중에서는 '널 내게 담아'라는 곡이 굉장히 피아노 소리도 좋고, 잔잔한 음악이라서 추천하고 싶다.
미나: 첫 정규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개인적으로 '거북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가사가 귀엽고 노래도 예쁘다.
지효: 정규1집을 2주년에 맞춰서 내서 기쁘고, 기대도 많이 된다. 수록곡 중 '잘자요 굿나잇'이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잠들 수 있는 곡이다.
사나: 정규앨범이 처음이라 수록곡 녹음도 많이 해서, 마음에 드는 곡이 정말 많다. 모든 곡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모모: 첫 정규앨범이라 새롭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했다. 수록곡 중에는 '거북이'를 좋아한다. 가사도 너무 귀엽고, 듣기 좋은 노래다.
정연: 제일 좋아하는 곡은 '러브라인(Love Line)'이다. 제가 처음으로 작사를 한 곡인데, 저의 소녀소녀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궁금하시면 꼭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
나연: 열심히 준비해서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멤머들이 작사에도 참여했고 안무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긴장도 많이 된다. 대중들에게 더 다가가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행복하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록곡은 '미싱유'다. 노래 도입부터 나는 기타 소리가 정말 좋아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한편 트와이스 정규1집 '트와이스타그램'은 지난 30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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