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과 블락비 지코 / 세븐시즌스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과 블락비 지코가 만났다.
지난 23일 박원순 시장이 직접 지코의 인터뷰어로 나서 뮤지션 지코의 음악과 삶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원순 시장은 지코의 음악 이야기는 물론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지코가 남몰래 흘렸던 땀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순 시장은 “지코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인터뷰를 하면서 보니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다. 팬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터뷰는 박원순 시장이 각계의 인사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의 일환으로 지코가 뮤지션으로서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인터뷰는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에 11월 중순부터 연재될 예정이다.
한편 지코가 속한 그룹 블락비는 9개월여만에 오는 11월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을 공개하고 전격 컴백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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