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산후조리원에 있는 김태희 지켜"…톱스타 가는 VVVIP 산후조리원은?
기사입력 : 2017.10.25 오후 3:18
사진: 비 김태희 부부 득녀 / 비 인스타그램

사진: 비 김태희 부부 득녀 / 비 인스타그램


비 김태희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주님이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키우겠다'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비 소속사 측은 "비·김태희 부부가 서울 모처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출산일은 함구했다.


비 측근은 한 매체에 "비가 김태희와 함께 산후조리원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안다. 벌써 애처가의 모습이 보인다"고 전했다.


비·김태희 부부의 2세 소식에 출산일부터 산후조리원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가운데 과거 우먼센스는 '대한민국 톱스타가 가는 VVVIP 산후조리원' 관련 보도를 내보냈다.


우먼센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도연, 김남주, 심은하, 홍은희, 변정수 등이 청담동 소재 '청담 ○○○○ 조리원'을 이용했다. 이 조리원 VIP실에는 산모가 이용하는 방 외에 응접실이 따로 있으며, 내부는 갤러리 같은 분위기로 비용은 2주 기준 600만원이다.


이영애, 나경은, 정승연(송일국 아내) 등이 이용한 곳으로 알려진 청담동 세인 ○○○○ 산후조리원은 2층에 VIP 룸이 있으며 침실과 응접실이 미닫이문으로 구분되어 있고 킹사이즈 침대 2개가 놓여 있다. 2주 기준 비용은 1,500만원이다.


고소영, 이혜원, 김보민(김남길 아래), 이윤미(주영훈 아내), 정혜영, 김희선 등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역삼동 '그녀○○○○○ 산후조리원'은 산부인과와 연동되어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사생활이 철저히 보장된다. VIP실은 한 층 구조로 거실이 따로 있다. 거실 소파 뒤쪽에 신생아실이 바로 보여 산모가 룸에서 아이를 지켜볼 수 있다. 2주 비용은 2,200만원


배우 유선이 이용한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매○○○○ 산후조리원'은 전 객실이 VIP룸으로 2주 기준 740만원이다.


이은주(양현석 아내), 정시아, 이하정(정준호 아내)가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역삼동 라마○○ 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원 예약시 제공되는 방법카드가 있어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며, 2주 비용은 1,050만원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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