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박성우 오!반지하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 / 더스타 캡쳐

배우 하연수가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연출 이랑·김기윤)의 매력으로 네 여신의 매력과 상대배우 박성우를 꼽았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하연수, 소진(걸스데이), 차정원, 해령, 박성우와 감독 이랑, 김기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연수는 “우리 드라마는 캐릭터 각자의 매력이 확실하다. 캐릭터들만으로 이야기가 자동전개되는 지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 배우들의 호흡도 좋았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는 극 중 함께 러브라인을 보여줄 박성우를 지목하며 “우리 드라마에는 ‘까치발 오빠’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를 그린 디지털드라마다.

오는 10월 19일(목) 오전 11시에 디지털 첫 공개되고, 전체 회차가 공개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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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상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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