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쇼케이스 / 사진: JBJ 트위터
타카다 켄타가 김상균의 첫 인상이 무서웠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된 그룹 JBJ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JBJ는 첫 인상과 가장 달라진 멤버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타카다 켄타는 이에 "지금 상균이랑 룸메이트인데, '프로듀스101'할 때는 사실 안 친했다. 인사만 하는 관계여서 처음에는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다"고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정말 재미있다. 다른 방보다 저희 방이 제일 재미있을 것 같다"며 "자꾸 영어로 뭔가 대답을 한다. 그게 뭔가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르는 한국말 단어를 친절히 알려주기도 한다고.
한편 JBJ는 오늘(17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데뷔앨범 '판타지(Fantas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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