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즈 위더스푼 / 리즈 위더스푼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라이언 필립과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즈 위더스푼은 23세에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 라이언 필립을 만나 결혼했다.
최근 ITV 모닝쇼 '로레인'과의 인터뷰에서 리즈 위더스푼은 "난 23살에 결혼해 27살까지 두 아이를 얻었다. 때로는 당신 자신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을 되돌린다 하더라도) 난 그 어떤 것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딸 에바에게는 '25세부터 자신에 대해 좀 더 잘 알기 시작하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2007년 라이언 필립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에바와 디콘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리즈 위더스푼은 현재 짐 토스와 결혼해 아들 테네시 제임스 토스를 뒀다.
한편 라이언 필립의 전 여자친구이자 플레이보이 모델 엘시 휴이트는 20일(현지시간) 라이언 필립을 상대로 백만달러(한화 1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미국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보도했다.
라이언 필립과 5년간 교제했던 전 약혼녀 파울리나 슬래그터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when there's smoke...)라는 영어 속담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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