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신지수, 작곡가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11월 결혼..품절녀 된다
기사입력 : 2017.09.25 오전 9:51
신지수 / 더스타DB
신지수가 곧 품절녀가 된다.
배우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전격 결혼한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6년 KBS2 국민 인기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를 통해 큰사랑을 받았다. 당시 신지수는 '황태자' 역의 가수겸 배우 이승기와 극 중 하룻밤 사고로 임신해 스무 살에 결혼하게 된 '나종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와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주조연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신지수의 예비 남편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 앨범을 작업했으며, 화장품 전자제품 등 국내 유명 광고음악을 다수를 제작한 작곡가겸 프로듀서로 알려졌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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