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유안 /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유안이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에 출연한다.
소속사 VAST는 14일 “ 정유안이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의 돌개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정유안이 맡은 캐릭터 돌개는 야귀로 변한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 만보와 함께 고군분투 하는 인물로, 이청(현빈 분)이 야귀들과 사투를 벌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역할이다.
이에 정유안은 “멋진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SBS 초인가족에서 잘생긴 외모와 로맨스 꿈나무로 눈도장을 찍은 정유안은 광고로 데뷔한 후 <밀정>, <신과 함께> 등 굵직한 작품에 캐스팅 되면서 차세대 배우로 가능성을 알렸다.
한편, 영화 <창궐>은 현빈과 장동건의 스크린 첫 만남, 그리고 782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현빈과 김성훈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2018년 개봉예정.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국영화
,
창궐
,
현빈
,
장동건
,
정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