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유하나 / 사진: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더블유코리아 제공
유하나가 이송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배우 유하나가 출연했다. 유하나는 한화이글스 소속 이용규 선수의 부인이다. 특히 야구선수들 부인 중에는 미인이 많은 만큼, 유하나가 생각하는 외모서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유하나는 "외모 서열 1위는 이송정(이승엽 아내)"라면서 자신은 3위라고 밝혔다. 2순위는 예쁜 분들이 많다며 밝히지 않았다.
유하나가 외모 서열 1위로 언급한 이송정은 내년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소속 이승엽 선수의 부인이다. 이송정은 화장품브랜드 클린앤클리어의 모델 등으로 활약했으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송정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밝혔고, 이승엽은 "첫 만남 때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 지인을 통해 연락처를 받았는데 고등학생이라 놀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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