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9월 13일 '접속' 개봉기념 특별상영회 및 GV 생중계
기사입력 : 2017.09.11 오전 10:57
사진 : 전도연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사진 : 전도연 / 매니지먼트 숲 제공


배우 전도연이 오는 13일 영화 ‘접속’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함께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 1인 사진전을 개최하며 연예 컨텐츠로 유의미한 사례를 만든 전도연이 이번에는 영화 ‘접속’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직접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97년 ‘접속’을 통해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전도연은 그 후로  ‘약속’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스캔들’ ‘인어공주’ ‘너는 내 운명’ ‘밀양’ ‘멋진 하루’ ‘하녀’ ‘카운트다운’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 ‘남과 여’까지 20년간 17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최고의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로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전도연은 97년 ‘접속’이 개봉한 날이기도 한 9월 13일 개봉 기념 특별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접속’의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 영화계 동료인 송종희 분장실장이 함께 참석해 20년 전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도연에 관한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미 ‘접속’ 상영회가 공개되자 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매진을 기록해 상영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접속’ 상영회는 9월 13일 수요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된다. 관객과의 대화는 정시우 영화 기자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하며 상영 이후 밤 10시부터 카카오TV, Daum 연예를 통해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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