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이제훈 / 리틀빅픽처스 제공
배우 이제훈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로 호흡을 맞춘 배우 나문희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제훈을 만났다. 그는 나문희에 대해 “평소 제가 팬이었고, 이미 드라마와 스크린 사이에서 누군가의 어머니, 할머니 역을 잘 해오신 분이다. 유년시절 일찍 돌아가신 제 조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짧아, 그 정(情)을 선생님을 통해 쌓아갔다”고 말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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