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그냥 못생겼다 해라" 악플러 향한 일침…누구길래?
기사입력 : 2017.08.29 오후 12:08
손수현 / 사진: 손수현 인스타그램, 싱글즈 제공, 더스타DB

손수현 / 사진: 손수현 인스타그램, 싱글즈 제공, 더스타DB


손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8일 손수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에 손수현의 화보를 게재하면서 '독보적 아름다움'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손수현에게 '몽골 모델이라고 해도 믿겠고만 뭔 개소리야'라는 악플을 남겼고, 손수현은 이에 대해 "못생겼다고 느껴지면 그냥 저 못생겼다고 하면 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무시하면 되는데, 이런 편견이 깔린 댓글은 불편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손수현은 "굳이 글을 올렸던 이유는 그 댓글을 다신 분 글 속에 분명 특정 인종의 혐오가 내포되어 있었고, 저를 비하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 혐오를 선택했고,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빅뱅 대성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 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아오이유우와 닮은 듯한 미모를 과시해 한국의 아오이 유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버스커버스커 뮤직비디오 등에도 출연한 손수현은 2014년 영화 '신촌 좀비 만화', '오피스', 테이크 아웃'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블러드'에도 출연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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