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골든마스크 임상아, 청개구리 왕자 2라운드 진출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골든마스크 정체가 임상아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 모습이 전파를 탔다. 8명이 듀엣곡을 펼치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것.
임상아는 1라운드 4번째 출연자로 등장했다. 골든마스크 가면을 쓰고 나타난 임상아와 청개구리 왕자의 선곡은 '지친하루'로, 듣는 이들에게 감성적 힐링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뒤 신봉선은 골든마스크로 임상아를 추측했지만, 김구라의 강력한 반대(?)가 이어졌다. 하지만 복면을 벗은 골든마스크의 정체는 임상아가 맞았다. 임상아는 "주말에 한국방송이 나온다. 저희 딸이랑 복면가왕 꼭 챙겨본다"고 평소 애청자임을 언급했다.
한편 임상아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청개구리 왕자'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무대는 오늘(27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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