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맨헌트' 하지원 / 아시아미디어그룹 제공
배우 하지원이 느와르 액션의 거장이자, 오우삼 감독의 신작 <맨헌트>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참석을 확정지었다.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 ‘맨헌트’는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오는 9월 8일 현지에서 첫 상영회를 갖는다. ‘맨헌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의 영화팀들이 합작한 액션 대작으로, 하지원을 비롯해 중국 대표배우 장한위, 치웨이와 일본의 국민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하지원은 극 중 미모의 킬러 '쯔위' 역을 맡아 고차원의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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