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완벽한 이상형 미나, 첫눈에 반했다…일단 가서 스킨십" /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미나 인스타그램,
류필립이 미나가 자신의 이상형에 완벽히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미나-류필립 커플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연인이 된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제국의아이들 태헌의 소개로 생일 파티에 가게 됐는데, 여기에서 미나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 4시간이 지나서야 다가갔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일단 가서 스킨십을 했다"고 전했다.
미나에게 첫 눈에 반한 것은 류필립의 이상형에 완벽히 일치했기 때문. 류필립은 "섹시를 넘어 관능적인 걸 좋아한다"며 "흑진주 같은 피부를 가진 여자를 좋아한다. 인형 같은 외모, 운동 잘하는 여자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연상 연하 커플로, 이날 방송에는 류필립의 어머니가 출연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면 좋다. 사랑할 수 있을때 마음껏 사랑했으면 좋겠다. 아들이 정말 사랑하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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