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나 류필립 커플 /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미나가 한국에서 큰 평수의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미나&류필립 커플과 모델 이파니&서성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부동산 관련 소문에 대해 "그때 중국에서 (부동산을) 샀으면 3배 올랐을텐데 제가 그때 부동산을 몰랐다. 한국에 아파트 한 채만 샀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 MC들은 미나에게 '어느 동네 아파트를 샀냐'고 물었고 미나는 "상왕십리 뉴타운에 있는 아파트를 샀다"고 답했다. '큰 평수의 아파트를 샀을 것'이라는 MC들의 추측에 미나는 "대형 평수의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미나는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이 "자기가 돈 벌면 그 집에 들어오라고 하더라"면서 "한국 남자들의 쓸데없는 자존심이다"라며 집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수 있는 남자친구를 우회적으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진행하는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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