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다이나믹 듀오 팀…지코 "공격적인 사람들만 뽑는 거 아니냐"(리뷰)
기사입력 : 2017.08.04 오후 11:46
사진: 다이나믹 듀오 프로듀서 팀 / 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사진: 다이나믹 듀오 프로듀서 팀 / 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6' 다이나믹 듀오 프로듀서 팀이 '막내 래퍼' 조우찬부터 '1세대 래퍼' 피타입까지 다양한 매력의 래퍼들과 팀을 이뤘다.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6회에서는 팀 정하기 2차 선택이 전파를 탔다.


다이나믹 듀오는 '한해'를 선택했다. 그러자 지코는 "너무 공격적인 사람들만 뽑는 것 아니냐"고 했다. 지난해 한해는 프로듀서 팀의 선택을 거절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이나믹 듀오 팀의 선택을 받아들였다.


개코는 "좋아서"라며 '조우찬' 래퍼를 호명했다. 조우찬은 "박재범&도끼 팀을 선호했지만 다이나믹 듀오의 선택을 받았다"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조우찬은 "더블케이 형이 오라고 했다"면서 고민하다가 이내 "거부 재미없을 것 같다"며 다이나믹 듀오 팀에 합류했다.


도끼는 "다이나믹 듀오 형들의 앨범으로 데뷔했다. 조우찬은 진짜 '리틀도끼'가 됐다"며 조우찬의 다이나믹 듀오 행을 응원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라이노'를 또 다른 멤버로 받아들였다. 최자는 "투박한데 기교가 있다. 이 친구가 오래 음악하게 도와주고 싶다"며 라이노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딘은 "좋은 기회가 없어서 빛을 못보던 형이 이번 기회에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된 것 같다"며 라이노를 응원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마지막 멤버는 '면도'였다. 이렇게 다이나믹 듀오 프로듀서 팀은 조우찬, 매니악, 피타입, 라이노, 한해로 결정됐다.


김진표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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