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기자간담회 / 사진: YG 제공
위너 송민호 "'꽃청춘' 따낸 것, 큰 감동…잘 했다고 칭찬 받았다"
송민호가 '꽃보다청춘'을 가게 된 것에 대해 위너 멤버들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새 앨범 'OUR UR TWENTY FOR'를 발매하는 위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근 송민호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 출연 중이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송민호는 '송가락'의 힘으로 '꽃보다청춘'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송민호는 "'꽃청춘'을 따냈을 때, 진짜 큰 감동이었다. 그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바로 영상통화를 걸었다. 다행스럽게도 멤버들이 함께 스케줄 이동 중이어서, 딱 멤버들에게 바로 전달을 했다. 멤버들이 크게 소리쳤고, 너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 칭찬 덕분에 남은 촬영을 열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활동을 안 할 때도 작업을 하거나 준비를 하는 상태여서 이렇다 할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 버킷리스트가 멤버들 간에 여행을 한 번이라도 가는 것이었는데, 딱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시기에 이 친구(송민호)가 딱 그 때 뭔가 신내림을 받았는지, 딱 찍어서 영상통화를 했는데 어메이징했다. 거짓말 아니고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의 더블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 '아일랜드(ISLAND)'를 포함한 싱글앨범 'OUR TWENTY FOR'는 오늘(4일) 오후4시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