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재영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배우 김재영이 OCN 오리지널 '블랙'에 합류한다.
‘구해줘’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OCN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를 소재로 다루는 장르물로 OCN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신의 선물-14일'의 최란 작가가 대본을 맡아 기대를 높이는 작품. 극 중 김재영은 조각 같은 외모부터 연기, 춤, 작곡할 것 없이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레오 역으로 분해 송승헌, 고아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김재영은 매 출연한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나 이번 캐릭터는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 그의 변신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실제 아이돌 같은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은 벌써부터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여 기대감을 높인다.
김재영은 드라마 ‘아이언맨’ ‘너를 기억해’ ‘마스터-국수의 신’을 시작으로 영화 ‘두 남자’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은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만 벌써 4번째 작품째 이어가는 김재영은 최근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워너비 남사친 정현태 역을 맡아 여심을 홀렸다. 이어 영화 ‘골든슬럼버’ ‘돈’에 캐스팅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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