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고서' 권현빈, 아프리카 혼자여행 예고 "설레면서 무섭다"
기사입력 : 2017.07.26 오후 12:07
'떠나보고서' 권현빈, 아프리카 혼자여행 예고

'떠나보고서' 권현빈, 아프리카 혼자여행 예고 "설레면서 무섭다" / 사진: 온스타일 제공


'떠나보고서'를 통해 권현빈이 혼자 여행을 떠난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되는 청춘 리얼 여행프로그램 '떠나보고서' 측은 26일 첫 타자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모델 권현빈의 속마음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떠나보고서'는 '100만원으로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요 콘셉트로, 출연진이 한도 100만원 안에서 직접 혼자 여행을 계획한다. 모델 권현빈과 배우 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권현빈은 아프리카로, 지수는 남미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00만원 예산으로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을 의외의 여행지 선정부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월 8일(화) 저녁 8시 20분에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여행을 앞둔 설렘으로 가득한 권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혼자 여행 소감을 묻자 권현빈은 "21년만의 첫 여행이다. 굉장히 많이 설레고 약간은 무섭기도 하다"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했다. 이어 아프리카로 떠나게 된 계기로는 "넓게 펼쳐진 공허한 곳과 하마, 사자와 같은 큰 동물들을 보고 싶었다"며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에서의 일주일, 본격 아프리카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한다. 재미있게, 정말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다녀오겠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시청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떠나보고서' 제작진은 "권현빈이 아프리카 케냐로 여행을 떠났다.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동안 네이버 V앱 ONSTYLE & OLIVE 채널과 권현빈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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