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미니 2집 '텔레비전' 발매 앞두고 음반시장 "돌풍 예고"
기사입력 : 2017.07.12 오전 10:03
사진 : 지코 / 세븐시즌스 제공

사진 : 지코 /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지코가 7월 12일(오늘) 미니 2집 [텔레비전]의 발매를 앞두고 가요시장에 돌풍을 예고해 화제다.

지코의 신곡 발표는 지난 4월 발매한 'SHE'S A BABY' 후 3개월 만이며 미니앨범으로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이번 앨범 역시 지코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했다.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인'ANTI' 와 'ARTIST'를 비롯해 작년 11월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버뮤다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지난 4월에 선보인 싱글앨범 '쉬서베이비(SHE'S A BABY)'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코는 '안티(ANTI)'가 "스스로에게 악담을 쏟아내는 파격적인 곡"이라고 밝혀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지코의 파격적인 음악과 함께 다양한 트랙별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지코의 신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HER' 'Very Good' 'To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그만의 감각적인 음악성을 과시했다. 또한, '말해 Yes or No'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와 '사랑이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SHE`S A BABY' 등 솔로곡을 발표하며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新 음원 킬러의 행보를 걸어왔다.

한편 지코는 12일(오늘)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을 발매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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