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측 "본인 확인 결과, 보라와 6개월 째 만남中" / 사진: 더스타DB, 브레이브 제공
빅스타 필독이 씨스타 출신 보라(윤보라)와 사랑에 빠졌다.
28일 한 매체는 보라와 필독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필독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필독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앞서 보도된 것처럼 Mnet '힛더스테이지'를 통해 이뤄진 것이 맞다고. 두 사람은 '춤'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확인 결과 현재 6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라는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이후, 7년간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뜨거운 활약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5월 말 발매된 'lonely'를 끝으로 걸그룹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필독은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해 '출발드림팀', '우리동네예체능',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등 여러 운동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과시했다. 특히 과거 전국소년체전에서 태권도로 은메달을 딴 이력을 갖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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