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킴 김선재 키썸 스텔라장 오왠 등 / 포츈 제공
키썸, 스텔라장, 오왠, 로이킴, 김선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썸 타는’ 한 달을 이야기와 음악, 영상으로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에 참여해 리스너들의 감성 저격에 나선다.
배우 지수와 김민지가 주연을 맡은 기획앨범 프로젝트 ‘썸, 한달’ 측은 키썸X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 오왠의 ‘늦은 저녁 이른 새벽’, 로이킴X김선재의 ‘너에겐 져버릴 거야’ 음원을 오는 21일과 28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키썸X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은 말 한마디에도 민감해지는 썸 단계의 여자 심리를 풀어낸 곡으로, 스텔라장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키썸의 센스 넘치는 랩 피처링이 한껏 어우러져 대중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Mnet ‘쇼미더머니3’와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귀에 감기는 랩을 선보여 ‘실력파 래퍼’로 주목받은 키썸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The Sun, The Moon’의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신예 음색 여신’ 스텔라장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월요병가’, ‘소녀시대’ 등 현실적이고 재치 있는 음악으로 진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어, 썸녀의 마음을 그린 ‘울기 일보 직전’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늦은 저녁 이른 새벽’은 흐지부지 끝날지도 모를 썸 때문에 불안해하는 남자의 심리를 담은 곡으로, ‘인디씬의 괴물 신인’ 오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가창해, 그 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 공개되는 곡 ‘너에겐 져버릴 거야’는 로이킴과 김선재가 특급 콜라보를 예고, 감성을 적시는 싱어송라이터와 ‘고등래퍼’에서 뛰어난 래핑을 보여준 힙합 뮤지션의 신선한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구단과 박보람, 카더가든, 홍대광, 러블리즈 케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썸, 한달’은 남녀가 썸 타는 평균 기간인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썸을 테마로 한 음원이 발매되며,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시리즈마다 물오른 케미를 뽐내고 있는 지수와 김민지가 열연하며 전 국민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키썸X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과 오왠의 ‘늦은 저녁 이른 새벽’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와 CJ E&M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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