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썸녀 등극?" 구구단, 오늘 정오 '사랑일 것 같더라' 발표 / 사진: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이 로맨틱 러브송 '사랑일 것 같더라'를 오늘 발표한다.
구구단이 첫 주자로 참여하는 기획 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의 첫 번째 타이틀 곡 '사랑일 것 같더라'가 31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등에 공개된다.
'사랑일 것 같더라'는 처음 만난 두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가진 구구단의 색깔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달달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가사 일부가 선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썸, 한달' 프로젝트는 한 달간 썸을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음악과 영상으로 그려내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 앨범이다. 대세 남친 배우 지수와 청순 여신 김민지가 뮤직비디오 시리즈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배우 지수와 김민지는 출근길 버스에서 매일 마주치는 '썸남썸녀'로 보기만 해도 설레는 첫 만남을 달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기획 앨범 프로젝트 '썸, 한달'에 첫 주자로 참여를 알린 구구단은 지난 2월 말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발매하며 가요계 신흥 대세돌로 급부상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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