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뮤지컬 '이블데드' 캐스팅…1년 만에 무대 복귀 / 사진: JYP 제공
조권이 뮤지컬로 돌아온다.
15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이 뮤지컬 '이블데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밝혔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애쉬' '스캇' 등이 우연히 좀비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조권은 주인공 '애쉬'의 가장 친한 친구인 '스캇'으로 분한다.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시작으로 뮤지컬에 진출한 조권은 '프리실라' '체스' '별이 빛나는 밤에'까지, 매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쳐왔던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5월 23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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