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개미 지옥 포인트3…안 보면 후회
기사입력 : 2017.05.10 오전 9:50
사진: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사진: 지창욱 남지현 / 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오늘(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가 안 보면 후회하는 핵심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들을 공개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휘몰아치는 전개


‘수상한 파트너’가 시청자들의 기대와 만족을 100%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이기 때문이다. 제작진 또한 1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빠른 속도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꼼짝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극중 남지현이 분하는 은봉희 캐릭터가 태권도 유소년 대표에서 사법연수원생을 거쳐 살인 용의자가 되는 버라이어티한 삶을 겪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가득한 드라마임을 예감케 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상한 파트너’는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한 권기영 작가의 작품이어서 신뢰를 더한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하며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끝마쳤다.


◆배우들도 인정한 케미지옥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방송 전 온라인상에서 ‘개미지옥 로맨틱 드라마’로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지창욱이 ‘케미지옥’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창욱과 남지현이 그릴 ‘심쿵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 극 중에서 절친 사이인 지창욱과 최태준의 ‘브로케미’까지 더해져 드라마 곳곳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케미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남지현-최태준-권나라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포착돼 드라마 속 케미뿐만 아니라 배우들 사이의 ‘현실케미’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수상한 에피소드의 결합


‘수상한 파트너’가 올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앞서 지창욱과 남지현의 지하철-호텔-술집에 이르는 요절복통 만남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설렘 가득한 로코의 탄생을 예감케 한 상황이다.


특히 심장이 콩콩 뛰는 로맨틱 코미디에 ‘수상한 에피소드’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지난 9일에는 살인 용의자가 된 남지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알콩달콩한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사건이 가득할 것을 예고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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