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평범한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7.04.18 오전 9:40
사진: 정겨운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제공

사진: 정겨운 / 조선일보일본어판DB 제공


배우 정겨운이 열애를 인정했다.


18일(오늘) 오전,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겨운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겨운은 지난 2014년 4월, 3년간 교제한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파경 이유 등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다음은 정겨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정겨운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현재 정겨운씨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있습니다.


정겨운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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