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솔로앨범, 자작곡 수록+규현 피처링 참여 '역대급' / 사진: SM 제공
예성 솔로앨범이 역대급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8일 저녁 6시 공개되는 예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폴링(스프링 폴링)'에는 타이틀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를 비롯해 예성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그때로(At the Time)',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예성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예성의 자작곡 '그때로(At the Time)'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감성 발라더 규현이 피처링으로 참여, 두 보컬이 달콤한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른 자작곡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은 사랑이 비눗방울처럼 터져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남자의 마음을 예성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지난해 6월 펼쳐진 예성의 솔로 콘서트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에서 첫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팬들에게 더욱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앨범 초회한정판에 한해 규현이 피처링한 '그때로(At the Time)'의 예성 솔로 버전을 특별 수록, 예성만의 보컬로 완성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성은 5월 13~1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솔로 콘서트 '봄悲'(비)를 개최하며, 오늘(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 24(ticket.yes24.com)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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