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본격 솔로활동 돌입…오늘 정오 '공간' 발매 / 사진: 플랜에이 제공
정은지의 솔로2집 '공간'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오늘(1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정은지 미니 2집 '공간'의 전곡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정은지는 1년만에 다시 한번 봄을 물들이는 따스한 힐링 감성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한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정은지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끌었던 '하늘바라기'를 함께한 이단옆차기, long candy가 작업한 곡으로 다시 한번 '하늘바라기'의 영광을 재현한다. 여기에 하림의 아코디언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포크팝 장르로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향기로운 계절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노래한다. '하늘바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추억을 되짚었다면 '너란 봄'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정은지의 행복했던 추억을 찾아간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난 날의 행복한 기억을 추억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은지는 오늘 (10일) 정오, 타이틀곡 '너란 봄'를 포함한 두번째 미니앨범 '공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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