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막내 전소미, 언니들의 문제집 선물에 '열공 모드' / 사진: KBS 제공
'언슬2' 전소미가 열공 모드에 돌입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언슬2)에서는 얼마 전 고등학교에 입학과 생일을 맞이한 전소미가 언니들의 애정이 담뿍 담긴 선물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날 언니들은 전소미에게 깜짝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강예원은 전소미에게 "소미 생일을 못 챙겨줘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전소미의 '비타솜' 이미지에 꼭 어울리는 톡톡 튀는 디자인의 가방과 편지를 선물했다.
또한 김숙을 비롯한 언니들은 전소미에게 문제집 꾸러미를 안겨주며, 막내를 생각하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우리가 너 공부는 시킬겨. 못 배워서 그려 언니가"라며 사감 선생님으로 돌변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소미는 "(선물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죠?"라며 웃픈 표정을 짓는다고.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6회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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