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지상파 첫 주연작=주말극 '도둑놈 도둑님'
기사입력 : 2017.03.15 오후 3:41
사진: 서현 / MBC '도둑놈 도둑님' 제공

사진: 서현 / MBC '도둑놈 도둑님'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50부작 드라마다.


극중 서현은 범인 검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의협심과 정의감이 넘치는 열혈수사관 ‘강소주’를 연기한다.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를 통해 첫 연기에 나선 서현은 이후 ‘해를 품은 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맘마미아’ 등의 뮤지컬은 물론, SBS 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서현의 지상파 첫 주연작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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