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슬기 안효섭 / MBC '세가지색 판타지' 제공
MBC X 네이버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편인 ‘반지의 여왕’(극본 김아정/연출 권성창)이 오늘(9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어느 날, 그녀가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인 ‘반지의 여왕’은 외모 권력 최하위에 있던 한 여자가 절대반지를 얻게 되면서 인물 관계가 역전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절대반지를 따라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따라가다 보면 그 속에 울고 웃는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커플 간 다양한 케미를 기대해!
‘판타지 커플’인 난희(김슬기)-세건(안효섭)이 전할 설렘 케미, ‘비쥬얼 커플’인 세건-미주(윤소희)가 선사할 눈호강 케미, 여기에 ‘남사친&여사친 커플’인 태현(이태선)-난희가 선보일 현실판 케미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깨알 같은 특별출연을 찾아라!
IOI 김소혜, 곽시양, 이연수, 디자이너 황재근, 모델 송해나, ‘생동성 연애’의 윤시윤-조수향-강기영까지 무수히 많은 배우들이 특별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더했다. 권성창PD는 “사진이나 자막 출연도 있으니 특별출연한 배우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생동성 연애’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콘텐츠 편성과 유통에 새로운 실험작이 될 ‘세가지색 판타지’는 전·후반부 35분물×2회 편성되어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제작으로 네이버를 통해 부분 선공개 되며 본방송 직후 네이버 웹버전이 공개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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