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두준 / tvN '집밥 백선생3' 캡쳐
윤두준이 '요섹돌'로 변신했다.
보는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명불허전 먹방돌 윤두준이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서 새로운 제자로 합류, 넘치는 학구열로 차세대 요섹남의 자리를 예약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집밥 백선생3’에서 윤두준의 주방을 최초 공개, 윤두준은 먹다 남은 치킨, 즉석밥 등 자취남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최근 요리에 흥미를 붙였다는 윤두준은 생애 첫 감자 요리에 도전, 엄마 전화 찬스까지 쓰며 열의를 불태웠지만 쉴 새 없는 시식과 과한 양념에 감자조림은 감자 맛탕이 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8일 본격적인 첫 수업 돌입, 김치볶음밥을 주제로 각 제자들은 자기 스타일에 맞는 요리를 시작했다. 윤두준은 통조림 햄과 백선생의 파기름을 활용한 김치볶밥을 완성. 의외의 요리 솜씨를 뽐내며 눈길을 모았다.
또, 윤두준은 백선생의 요리 레시피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실감 나는 리액션과 군침이 절로 나는 먹방, 서툴지만 요리에 대한 학구열을 보여주는 등 먹방돌과 요섹돌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예고,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3’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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