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새로운 감성으로 돌아온다…'동그라미의 꿈' / 사진: 해피페이스 제공
달샤벳 수빈의 새로운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 19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에 수빈의 새로운 프로젝트 싱글 '동그라미의 꿈' 커버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빈은 붉은 포인트 원피스와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인형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연출에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는 지난 싱글의 테마인 '순수'의 연장선이지만 단순히 감정선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유기적인 변화를 가미한 작품"이라며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수빈은 지난 2011년 달샤벳의 막내로 데뷔, 그룹 활동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 솔로 싱글도 발매하면서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해 12월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리는 '달 Part1.'을 발표하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오는 2일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동그라미의 꿈'을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수빈은 이번 신보를 통해 순수에서 확장된 감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듣는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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