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그 땔 살아' 티저영상 공개…권진아 피처링 참여 / 사진: KQ프로듀스 제공
이든 '그 땔 살아'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KQ프로듀스는 공식 SNS 등에 이든의 오는 17일 발매되는 첫 데뷔싱글 'Urban Hymns'의 더블 타이틀곡 '그 땔 살아'의 1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영상에는 하얗게 펼쳐진 설원 위에서 두 남녀가 서로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든의 폭발적인 보컬에 이어 권진아의 애절한 목소리는 티저 영상 속 애절함을 극대화 시킨다.
'그 땔 살아'는 사랑했던 순간을 잊지 못하는 이별의 순간을 담은 어반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사운드 메이킹으로 절제미가 돋보이며, 호소력 있는 권진아의 보컬은 곡의 깊이를 더한다.
한편 이든의 첫 데뷔 싱글 앨범 'Urban Hymns'은 오는 17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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