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전' 이민호-전지현, 굿바이 비하인드컷 속 '끈끈 팀워크'
기사입력 : 2017.01.24 오전 9:02
'푸바전' 이민호-전지현, 굿바이 비하인드컷 속 '끈끈 팀워크' / 사진: 문화창고,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푸바전' 이민호-전지현, 굿바이 비하인드컷 속 '끈끈 팀워크' / 사진: 문화창고,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배우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측은 막바지 촬영 비하인드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현재까지 장장 5개월간 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리고 오는 2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중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힘들고 고된 촬영 속에서도 웃음꽃이 핀 생생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감정이 폭발하고 휘몰아치는 드라마 속 전개와 달리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며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촬영 중간 친분을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도 보인다.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사기트리오 이민호-이희준-신원호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고 있고, 이민호-황신혜-이지훈도 극 중에서 대적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모든 배우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쳐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노력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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