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韓 대표로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 참가
기사입력 : 2017.01.12 오전 10:18
씨스타 효린, 韓 대표로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 참가 / 사진: 스타쉽 제공

씨스타 효린, 韓 대표로 북미 최대 음악축제 'SXSW' 참가 / 사진: 스타쉽 제공


씨스타 효린이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참가한다.


지난 10일 2017 SXSW 측은 씨스타 '효린'이 오는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XSW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 1987년 이래로 매년 규모가 키웠으며 5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관계자들과 2천여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TGE)와 프랑스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통한다.


소속사 측은 "명망높은 음악 페스티벌인 'SXSW'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K POP을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 효린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잇츠미)'의 타이틀곡 'Paradise(파라다이스)'로 중국의 대표 음원사이트 큐큐뮤직 케이팝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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