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라희-라율-로희, 원조 능가하는 리틀 S.E.S. 변신
기사입력 : 2017.01.06 오후 3:05
'슈퍼맨' 라희-라율-로희, 원조 능가하는 리틀 S.E.S. 변신 / 사진: KBS 제공

'슈퍼맨' 라희-라율-로희, 원조 능가하는 리틀 S.E.S. 변신 / 사진: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엄마 유진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 대표 요정 로희가 엄마 유진의 절친한 친구이자 아이돌 그룹 S.E.S로 함께 활동했던 이모 슈와 딸 라둥이 라희-라율을 만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S.E.S 따라잡기에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라희-라율-로희는  S.E.S의 'I'm Your Girl' 활동 당시 실제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 특히 헤어스타일도 세기말 스타일로 완벽 변신해 귀여움을 더한다.


특히 로희는 엄마 유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5:5 가르마 가발까지 쓰곤,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 어리둥절하면서도 가발은 벗지 않는 로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라희-라율은 각각 바다와 슈로 변신했다. 라희는 바다를 상징하는 왕방울 머리끈으로 머리를 질끈 묶어 눈길을 확 사로잡는데 이어, 만화영화 속 주인공 버금가는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리틀 S.E.S를 결성한 로희-라희-라율의 합동 'I'm Your Girl' 무대가 공개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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