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앤트루' 레드벨벳 조이, 떡 등장에 식탐본능 폭발! / 사진: KBS 제공
레드벨벳 조이가 귀여운 식탐본능을 발휘한다.
21일(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트릭 앤 트루'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사이언스 쇼가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휴지, 물, 불, 와인 잔, 화이트 와인 등 총 5개의 도구를 이용해 괴력을 만드는 모습이 담긴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러한 가운데, 조이가 깨알같이 식탐 본능으로 웃음을 폭발시켰다. 조이가 상상 연구원 대표로 와인 잔으로 무거운 짐 옮기기에 나섰는데, 그 물건이 떡임을 깨닫곤 "많이 담은 사람이 임자"라고 외치며 군침을 흘린 것.
조이는 같이 물건 옮기기에 나선 강남을 견제하며 자신이 더 많은 떡을 담겠다며, 하이에나처럼 떡을 품 안에 쓸어 담으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떡을 옮기기 시작하며 순식간에 떡탑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와인잔을 이용해 떡탑을 들어올리면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에 젖 먹던 힘까지 발휘해 떡을 들어올려 '소녀 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쥔다고. 잠재되어 있던 식탐을 대 폭발시킨 조이의 활약이 담길 '트릭 앤 트루'본 방송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 2TV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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