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왕은 사랑한다'서 임시완·윤아와 호흡
기사입력 : 2016.12.19 오전 9:45
사진: 박환희 / 위드메이 제공

사진: 박환희 / 위드메이 제공


배우 박환희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19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배우 박환희가 ‘왕은 사랑한다’에 ‘왕단’역으로 캐스팅 돼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


박환희는 극 중 한 남자만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 비운의 왕후 ‘왕단’ 역할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이전의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환희는 비중있게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갈 캐릭터로 임시완-윤아에 이어 캐스팅 돼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2017년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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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왕은사랑한다 , 박환희 , 임시완 , 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