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6지역 아시아투어 진행中 '록스피릿 전파' / 사진: FNC 제공

FT아일랜드의 록스피릿이 아시아투어를 통해 전파됐다.

FT아일랜드는 지난 7월 정규 6집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 발매를 기념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2016-17 FTISLAND LIVE [THE TRUTH]'를 개최하고 있다.

8월 서울 공연(20~21일)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 FT아일랜드는 지난 3일 타이베이 공연에 이어 상하이(16일), 홍콩(1월 21일), 싱가포르(2월 11일), 방콕 등 총 6지역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FT아일랜드는 3일 대만 NTU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6집 타이틀 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를 포함해 '천둥' '프리덤(FREEDOM)' '타임 투(Time To)' '오렌지 데이즈(ORANGE DAYS)'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팬들은 마지막 앙코르 곡 '위 아(We Are)'의 후렴을 다 같이 따라 부르고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답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0~11일 패밀리 콘서트 '2016 FNC KINGDOM IN JAPAN - CREEPY NIGHTS –' 무대에 오른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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