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日 첫 솔로콘서트 투어 성황…도쿄에서 피날레 장식
기사입력 : 2016.11.24 오후 2:27
예성, 日 첫 솔로콘서트 투어 성황…도쿄에서 피날레 장식 / 사진: SM 제공

예성, 日 첫 솔로콘서트 투어 성황…도쿄에서 피날레 장식 / 사진: SM 제공


예성이 첫 일본 솔로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진행된 예성의 일본 투어 콘서트 'SUPER JUNIOR-YESUNG JAPAN TOUR 2016~BOOKS~'가 나고야-요코하마-이시카와-히로시마-후쿠오카를 거쳐 마지막 공연지인 도쿄에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16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예성이 처음으로 선사하는 일본 투어인 만큼, 오픈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아 예성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10월 19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수록곡인 'Let Me Kiss'(렛 미 키스)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예성은 '어떤 말로도(Confession)', '달의 노래 (My Dear)' 등 첫 솔로 앨범 'Here I am'(히어 아이 엠) 수록곡을 가창, 현지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인기 가수 히토토 요의 노래이자 슈퍼주니어-K.R.Y.가 새롭게 불렀던 'ハナミズキ'(하나미즈키/산딸나무)도 솔로로 선보였으며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먹지', '너 아니면 안돼' 등 드라마 OST곡들을 비롯해, 'This is Love'(디스 이즈 러브), 'MAMACITA(아야야)' 등 슈퍼주니어 히트곡 메들리까지 총 18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예성은 지난 3일 일본에서 개봉한 첫 주연 영화 'My Korean Teacher'(일본어원제 'いきなり先生になったボクが彼女に恋をした', 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를 비롯해, 지난 10월 발매된 첫 솔로 싱글 '雨のち晴れの空の色'(아메노치하레노소라노이로/비 온 후 갠 하늘의 색), 첫 전국 솔로 콘서트 투어 'SUPER JUNIOR-YESUNG JAPAN TOUR 2016~BOOKS~'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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